[정치+] 여야, 한동훈 청문회 정면 대치…시작부터 파행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윤 당선인의 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.
여야는 검수완박 이슈와 함께 한 후보자 딸의 스펙 의혹을 둘러싸고,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는데요.
이 시각 정치권 이슈,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,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
청문회장에 선 한동훈 후보자가 인사말에서부터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. 민주당에선 "싸우자는 것 아니냐"는 반응이 나왔는데요. 한동훈 후보자가 인사말에서부터 검수완박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건,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?
청문회에서는 또 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여하는 게 적절한지를 두고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. 국민의힘에선 사적으로 원한을 가진 사람이 청문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고, 민주당에서는 그렇게 따지면 한동훈 후보자도 자격이 없다고 맞섰는데요. 이 장면, 어떻게 보셨습니까?
검수완박 이슈와 함께 최대 쟁점은 한동훈 후보자 딸의 스펙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국민의힘은 총력 방어에 나섰습니다. 한 후보자 딸 스펙 논란, 어떻게 보십니까?
지금 상황으로는 결국 윤석열 정부가 초대 내각 진용을 꾸리지 못한 채 반쪽 출범할 가능성이 커졌는데요. 이런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?
#한동훈 #인사청문회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